# 맹장수술로 병원에 입원한 A씨는 갑작스러운 목돈 지출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수술비용 220만원 중 건강보험으로 보장되는 급여진료 항목을 제외하고도 168만원이라는 큰 돈을 수술비용으로 지급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병동의 B씨의 지불금액은 A씨보다 약 70% 이상 적었다.
같은 수술을 받았지만 이처럼 지불금액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비밀은 바로 내가 쓴 의료비를 되돌려받는 실손보험의 가입 유무에 있었다.(자기부담금 有)
실손보험이란,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 또는 통원 치료시 소비자가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보험회사가 보상해주는 보험상품이며, 건강보험공단에서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되어 있는 내시경검사, MRI, CT검사 등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범국민적인 보험이라고도 불린다.(해당특약 가입시)
# 서울시에 거주하는 D씨는 최근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탔다. 기존에 2세대 실손보험(선택형1, 자기부담비율 10%)을 갖고 있던 그는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면서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를 대폭 절약하게 됐다.
4세대 실손보험은 손해율을 낮추고 가입자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이 도입한 것으로 기존 상품들과 비교해 보장범위나 한도는 유사하지만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낮은게 특징이다.
4세대 실손보험은 상품 구조를 급여와 비급여로 분리하고 필수 치료인 급여에 대해서는 보장을 확대하고, 선택 사항인 비급여에 대해서는 보험료가 할인, 할증되도록 하였기에 합리적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4세대 실손보험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건 '반값 할인'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는데, 최근 보험사들은 기존 세대의 보험료 인상과 더불어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는 가입자들에게 1년간 보험료를 -50% 깎아주는 정책을 올해에도 연장 시행중에 있다.
실손보험 가입은 0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료는 가입자의 나이, 직업, 질병 이력에 따라 차이가 생기는데 한살이라도 젊고 건강할때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도 낮출 수 있고 가입조건도 까다롭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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